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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otor Show 2011 더보기
강남역의 놀이터,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d'light) 자주 오는 강남역인데, 최근에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 대해 알게 되었다. 궁금하기도 하고, 시간도 때울 겸 잠시 들려봤다. 삼성전자 서초 사옥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역 4번 출구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입구. 사진상의 파란색이 여러 색상으로 바뀌면서 밖에서도 무척 화려해 보인다. 유리로 구분된 각각의 존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대표적인 LCD부터 노트북, 프린터 등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진 AV 룸 사장님(?) 개인 사무실의 느낌일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D 영상을 일반 모니터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확실히 게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듯 (nvidia 제품) ※ 3D로 보이게 하는 기술도 몇 가지 기술들이 있는데, 위 제품의 경우 3D로 게임 .. 더보기
냉면과 족발의 맛집을 가다. (평양면옥 / 카페 왓츠업 / 영동 족발) 오랜만에 찾은 평양면옥. 선배의 소개로 처음 왔던 이 곳. 담백한 육수가 너무 맘에 들어서 종종 지인들과 함께 왔었는데, 대부분 내키지 않은 표정들... 이 맛있는 냉면을 왜 좋아하지 않을까... 어쨌듯 나랑 입맛이 맞는 후배 녀석과 함께 들렸다. 평양면옥 주차된 차량을 보니 여전히 사람 많은 것 같구나... 허름하고 오래된 이 곳의 냉면이 급 땡겨서 배고픔을 참으며 강남역에서 일부러 왔다. 점심시간인지라 가득 매운 사람들... 메뉴판되겠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냉면만은 먹기엔 조금 아쉬워서 시킨 만두 반. 저렇게 3개에 5천원... 괜찮았지만, 가격에 비해 특별히 맛있지는 않다. 담백한 육수와 질기지 않은 메밀 면발, 그리고 적지 않은 제육... 많은 편이라 충분히 요기가 되는 양이다. 처음 .. 더보기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 2010 후기 (Seoul Living Design Fair) 스압!!!!! 사진이 100 여장 되므로 잘 보이지 않으실 경우 F5를 과감히 눌러주세요. :) 2010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 마지막 날이라 코엑스를 찾았다. 월요일이고 뭐고 언제나 혼잡한 코엑스몰. 유니클로 광고가 눈에 띈다. 컨버스 광고. 작품처럼 만든 듯 한데, 그다지... 자 이제 입장권 가지고 들어가 볼까나... 월요일이라 썰렁한 것은 아니고, 바이어 및 초청 방문자를 위한 입구라서 조금 썰렁... 그렇다 보니 일반 방문객과는 반대 순서로 보게 되었다.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BMW 760. 차를 좋아라 하지만, 디자인전에서 보게 되니 사람 괜히 위축되게 하는 느낌이... -_-;; 좌측엔 럭셔리, 헤렌 같은 잡지의 광고 같은 사진들만 비춰주는 대형 화면이 눈에 들어온다. 대형 부스에 금속 느낌.. 더보기
태양의 아들 잉카 - 국립중앙박물관 역사나 박물관 등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지만, 티켓 당첨된 기념으로 부모님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용산으로 이전하고, 처음 와봤다. -_-;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전시 작품들을 보러 다시 와야겠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오디오 가이드도 3천원에 대여해 주고 있다.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공식 웹사이트의 전시품 사진들을 스크랩했다. 펠리노신 목걸이 올빼미 장식 펠리노신 무늬병 펠리노 장식 가슴 꾸미개 신 무늬 직물 귀걸이 신 장식 딸랑이 포스터 메인에서 볼 수 있는 펠리노 신상 투미 미라 키푸(결승문자) 남자 인물 라마상 케로 파치쿠텍 잉카의 초상 나오면서 보이는 포토 존 2010.3.28 까지 전시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 주 중에 가셔야 할 듯. 램프천사님 블로그의 자세한 리.. 더보기
궁평항 회센터 갑자기 함께 하게 된 서해안 드라이브.... 제부도는 그래도 몇 번 가봤는데 궁평항은 처음 가봤다. 조재도 오랜만에 왔는지 싹 바뀌었다고 하는 군. 시장 내부. 요런 건물이 A동, B동으로 두 동이 있고, 윗층은 먹는 곳. 젓갈류. 지금 생각해보니 좀 사올껄 그랬나... 모듬 조개들. 삼만원 정도 킹크랩. 너넨 어디서 왔냐. 양식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아무튼 횟감들 그리고, 우리가 먹을 이 녀석 참돔. 흐흐 윗층은 뭐 이런 분위기... 쯔끼다시. 석화도 신선해서 맛있었다. 아까 그 녀석이 요로케... 간만에 회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매운탕 맛있다는 얘기 잘 안하는데 진짜 예술이었음. 네비없어서 좀 헤매긴 했지만, 암튼 고생했구 잘 먹었다 조재야 :) 너무 어둡고, 삼각대도 없고, 손도 시렵고, 블라블.. 더보기
프로방스 / 헤이리 예전에 와보고 부모님 모시고 함 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어째 아다리가 맞아서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헤이리를 다녀왔다. 대략 점심시간이 좀 안되서 일단 삼마논 주유하고 출발. 평일이라 도로는 시원시원하고, 날씨도 좋고 ^^ 수원 영통에서 출발하면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추천 경로 : 경부-영동-조남JC-외곽순환(100)-일산/킨텍스-파주-헤이리 (톨비만 대략 편도 4,500원쯤 ㅜㅜ) 먼저 도착한 곳은 허브샵, 빵집, 커피숍, 옷가게 등 알록달록한 컬러의 가게들이 있는 프로방스. 간단히 구경하구, 사진찍고, 근처의 비교적 저렴한(?) 한정식 집에서 밥을 먹을 생각에 이곳으로 왔다. 재래시장이 연상되는 허브샵 앞의 세일 상품들 '따지 마세요'라고 적혀있던 사과나무 주변의 조그만 연못과 분수 이너웨어.. 더보기
분당 AK 르쁘띠끄루 / 월페이퍼 한 주에 한 번은 포스팅 하려고 했었는데... 한 달도 더 됐네... 사실 집에 오래 있다보니 새로운 사진도 별로 없고 해서... 훗.,.. 그렇다고 방구석만 찍자니 재미도 없고, 재탕하기도 싫고... 아무튼 각설하고, 그래도 주말인데 심심하던 차에 꼬맹이가 일찍 끝난다고해서 에버랜드로 향했다. CB 앞 도착!! 끝나가는 여름을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폐장 시간이라 조금은 한산하게 보이던... 그러고 보니 주차장만 와보고 가보긴 꽤나 오래된 듯... 뭐 그래도 일찍 오션월드 다녀왔으니 ㅎㅎ. 바로 서현으로 고고!! 도착한 AK 7F 이탈리안 레스토랑 Le Petit cru. 마침 20%로 세일이네 아싸... 사실 분당 가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 블로그에서 리뷰들을 보다가 오게 되었다. 메뉴는 간략.. 더보기
오토살롱 2009 / 강남역의 하루 COEX에서 열린 Seoul Auto Salon 2009를 다녀왔다. 확실히 모터쇼보다는 볼거리가 적었지만, 철PD 덕분에 9,000원 세이브해서 위안삼고 ㅎㅎ 암튼 간단 후기 적어봅니다. 그럼 약속장소인 강남역으로 고고!! 출발 전 귀차니즘에 미뤄오던 Custom Curve 적용 후 집에서 간단히 테스트 샷... 음... 뭐 좋아 가볼까... 약속 장소인 UNIQLO에서 구경하다가 만냥짜리 티셔츠 하나 건지고... 아싸. 코엑스로 이동. 워~~~ 사람 많다. 간신히 탔다. -_-; 주변에서 들리는 두 분의 대화 A: 씨밤, 토요일인데 뭔 사람이 이렇게 많아? B: 토요일이니까 당근 많지. 새퀴야... 굵고 짧은 단순한 대화에 괜시리 혼자 낄낄~~ 코엑스 도착. 요즘은 비비디 바비디부로 도배구나... 언.. 더보기
조금 이른 여름휴가 / 춘천 소양댐 / 홍천 오션월드 / 속초 대포항 / 설악산 국립공원 꼬맹이의 휴가일정으로 조금 이른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성수기가 아닌 탓에 저렴한 비용으로 비교적 붐비지 않게 다녀온 듯하다.... But... 이래저래 많이 먹어서 꽤 비용이 들었다는... 아무튼 짧지만 나름 알찼던 2박3일간의 여행을 소개하고자 한다. ▣ 일정 * 첫째 날: 춘천→공지천→소양댐→강원대앞 * 둘째 날: 홍천→오션월드→설악 대명 콘도→대포항 * 셋째 날: 설악산→흔들바위 Day 1 원래 1박 2일의 예정이었는데, 일요일의 무료함을 참지 못하고 홍천오션월드에서 가까운 춘천으로 출발. 호수가 보이는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어서 춘천에 도착해서 공지천으로 향했지만, 분수에서 물놀이하는 아그들만 보이고... 강촌가서 4륜 바이크나 탈껄 그랬나... 결국 소양댐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무더위에 공.. 더보기
초여름의 에버랜드 날씨가 거의 여름 수준으로 무지 더웠던 6월 중순의 에버랜드... 꼬맹이 덕에 무료 자유 이용권으로 공짜라서 부모님 모시고, 간만의 나들이... 고!마!워! ^^ 부모님도 나도 자연농원 이후에 처음.....은 아니고, 아무튼 아주 오랜만에 온 것 같다.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평일인데도 정문 주차장은 만원이라 C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로 이동 날씨 참 쨍~~ 아니 덥다. 짜증이~~~ -_-; 게이트가 보이고, 입장하자 마자 찍은... 날 더운지 아는지 써머 스플래시 축제... 오래전 기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탑도 한 번 찍어보고, 더운 날씨 탓인지 분수대가 그나마 위안을... 더위를 식혀주는 곳곳에 설치된 시원한 스프레이 조형물... 입구에서 동물원 방향으로 가는.. 더보기
만화 한국만화 100년 - 국립 현대미술관 / 이태원 마이첼시 지난 10일 현대미술관의 만화-한국만화 100년 展을 다녀왔다. 귀차니즘에 이제야 포스팅... -_-; 초딩 때 아버지가 사다 주신 소년중앙, 새소년, 보물섬 등 여러 만화 및 월간지가 생각난다. 로봇찌빠, 꺼벙이, 독고탁 등의 주인공들도... 소년중앙은 구독을 해서 본책과 별책인 소년소녀만화홈런왕인가 차곡차곡 모았던 기억도 나고... 그럼 태권브이가 반갑게 맞아 주는 곳으로 가볼까요. 입구에서 포즈잡아보라고 해서 -_-a 살짝 보이는 태권V 자 일단 티켓 먼저 사고, 입장료는 3,000원. 나름 저렴~~ 원작과는 컬러링이 사뭇 다르지만 태권V다...나무재질인듯... 전화부스 속의 태권V. 입구의 도색된 태권V와 같은 녀석인 듯 입구, 고바우 영감과 둘리가 보인다. 100년 이라... 이렇게 오래된 줄 .. 더보기
가족과 함께 떠나는 2박3일 제주여행기 스압~~~ 사진이 200 장 가까이 되므로 로딩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안 보일 경우에는 F5를 눌러주세요. 글솜씨가 좋지 않은 편이라 사진과 함께 간단한 코멘트의 여행기록이므로, 알짜 정보는 없더라도 여러 사진들 감상하시면서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나게 보셨다면 추천 및 코멘트 부탁드릴께요 ^^ 어린 시절엔 어딜 가면 항상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지만, 조금씩 나이가 들어 가면서 애인과 친구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 버렸다. 짧은 시간에 큰 일들이 많았던 우리 가족의 단합대회 겸 내 자신도 한 번 돌아보기 위해 조금은 재미가 없을 지 몰라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서 누나의 스케쥴링에 맞춰 네 식구가 2박3일 간의 제주 여행을 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유명한 곳이.. 더보기
수원역사 AK tea9 / 북문 보영만두 수원 역사 내에서 그나마 괜찮은 듯 싶다. 누나가 준 1+1 땜시 방문. 아메리카노 두 잔과 티라미스 케익 하나 시키고..... 특별히 맛있진 않지만 걍 먹을만 하다. 티라미스는 노말... 까페 내부 Wall #1 Wall #2 Wall #3 그리고 저녁에 출출해서 간만에 찾은 보영만두... 수원 북문에서 광교산방향으로 바로 좌측에 위치하고, 항상 붐비는 곳이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매운 쫄면과 군만두... 무지하게 매운데, 그 매운맛에 중독된다. 그리고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군만두도 함께... 보영 만두 입구. 확장해서 좌측 도로변에 간판은 있지만 입구는 그대로 여기. 맞은 편엔 보용만두가 위치하고 있다. -_-a 언제나 사람만땅... 줄 서는게 다반사임. 이번엔 중간쫄면과 군만두 그리고 고기만두국.. 더보기
화성행궁/방화수류정/삼부자갈비 어버이날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끼리 나들이를 하기로 했어요. 뭐 특별히 해드린 것은 없지만, 뭔가를 함께 하는 것도 큰 기쁨이 된다고 합리화시키면서(-_-;) 화성행궁으로 출발.. 오늘의 스케쥴은 화성행궁가서 공연보고, 방화수류정가서 좀 쉬다가 삼부자갈비가서 간단히 식사하기. 남문과 북문 사이에 위치한 화성행궁 도착. 역시나 초딩러쉬... 북적북적. 늑장부려서 늦는 바람에 거의 끝나갈 무렵의 공연만 살짝 보고...이긍. 베는 순간을 찍고 싶었는데... 에헤라 디야~~~ 약간은 어설펐지만 더운 날씨에 두꺼운 옷입고 열심히 하셨어요. 잘 봤습니다. 결국 간단히 공연만 보고, 동문으로 이동. 주차장에 파킹하고, 방화수류정으로 가는 중... 화성행궁 주차티켓을 동문 주차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 단, 3시간이던가.. 더보기
COSTCO · JZ Cafe 오늘은 마당돌과 저렴한 정장 구매 차 양재동 하이프라자에 가기로 했다. 살이 좀 빠져서 옷이 맞는게 없으니 이거야 원... 바디는 슬림해져서 이 나이에 요즘 아그들 따라 슬림 핏도 입어보고 맘에는 드는데 볼살이 많이 빠져서 거슬리네 쩝~~ 건 그렇고 슬 출발해야지~~~ 따사로운 아니 뜨거운 햇살 -_-; 합류하기로한 꼬맹이 기둘리면서 옥수수차 한잔...100% 국내산 맞긴 맞나 몰라... 2년된 프라다폰... 할부 끝나니까 Ⅱ나오네요. 링크되는 시계까지 160이 넘는다던데... 이 넘으로 Ⅲ 나올 때 까지 써야지... 출출해서 COSTCO에서 요기하기로 하고 푸드코너로 가는 중... 건물 생김새부터 미쿡스런... 에스컬레이터도 넓고 카트도 크다. 하긴 떼로 파니까 클 수 밖에... 잠시 잭애스 생각..... 더보기
1박2일 오늘은 날 잡고 간다 간다 하던 철PD 집에 마당돌과 함께 놀러 가기로 한 날. 제주에서 올라와서 자리잡은지도 꽤 됐는데, 처음 가는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들고... 하지만 형편상 빈손으로 ㅎㅎ -_-; 교보문고에서 차 가져온 마당돌과 합류하기 위해 버스타고 강남으로 슝~~~ 교보문고 도착. 사람 많고, 차 많고, 언제나 북적북적... 가까이서 보니 꽤 높다. 아으 목이야... 배가 출출하던 참에 교보문고 지하2층에 있는 Fresh Food에서 간단히 요기하기로 하고 라운딩된 테이블이 이뻐서... 언니는 꼭 공부 열심히 하세요. 기다리면서 천장 한 번 찍어보고, 벽도 찍어보고, 뭘 표현한 걸까? 표정이 Shit... 뭐가 불만이야? 그래, 역시 웃는 얼굴이 보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지. 나도 좀 밝은 얼.. 더보기
OUTBACK in Youngtong T.G.I.F, VIPS, Bennigans, Outback, Sizzler, TonyRomas, MadForGarlic, Etc.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 개인적으로 아웃백 스테이크를 그나마 선호하는 편이다. 먹다보면 매드포갈릭은 좀 비싸고, 씨즐러, 토니로마스는 3~4 군데 밖에 없고 맛도 뭐... 베니건스는 해외에선 망하구 마켓오는 안 가봤고, 빕스는 샐러드 바 땜시 좀 갔었는데 요즘은 그닥인 것 같고... 많이 보이는 T.G.I.F 그리고, 아웃백....T.G.I.F 보다는 아웃백이 더 나은 것 같아 자주 가다보니 선호하는지도 모르겠다. 결국은 동네에 있는 거 가는 거죠 뭐.. 내 나와바리가 그렇지 -_-; 스테이크는 많은 맛집이 있겠지만, 가본 곳 중엔 이태원 해밀튼 호텔 뒷골목의 까페 르 쎙.. 더보기
수원 파장동 청국장 친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녀석과 뭘 먹을까, 고민하다 청국장이 갑자기 땡겨서, 청국장집을 찾던 중 광교산 올라가는 길목쪽에 '나 청국장이야' 하고 반갑게 맞아준 가게. 살짝 보이는 '시골 고향의 맛' 입구.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듯 그래. 메뉴가 간단한게 좋지.청국장 2개 시킬라다가 꽃게 좋아라하는 친구와 나 꽃게청국장 小로 낙찰. 꽃게 청국장. 먹다보니 이 사진만 -_-; 맛난 고등어 구이도 있었는데. 한번 쯤 가볼만 한 듯 싶어요. 추천... 시골 고향의 맛 청국장 / 031-256-1950 2009/04/29 21:41 http://blog.naver.com/blondyx/100066134419 더보기
Remember HONGKONG, Summer 2008 -PART 3- 이제 PART 3 PART 1 다시보기: http://jjstyle.tistory.com/entry/Remember-HONGKONG-Summer-2008-PART-1 PART 2 다시보기: http://jjstyle.tistory.com/entry/Remember-HONGKONG-Summer-2008-PART-2 마카오에서 득템한 후 다시 홍콩섬으로 돌아와서 지하철을 타고 짝퉁시장 몽콕으로 이동 비똥, 샤넬, 구찌, 등의 명품 가방과 롤렉스, 오메가, 프랭크 뮐러 등 시계 구경. A급은 찾기 힘들던데... 몰라서 그렇죠 뭐. LV Keepall 보스턴 백 보여달라고 했었는데, 넘 티가 나서 관두고, 싼 맛에 시계하나 사고... 사람 무지 많더라는... 역시 냄새는 쩝... '자 이제 맥주 한잔 할까' 란.. 더보기
가로수길 콰이19 (KUAI 19)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 저녁 먹으러 가로수길에 왔어요. 오리엔탈 스푼의 명란 파스타와 갈등하다가 콰이19에서 짱깨 요리를 먹기루 결정... 메뉴판의 동그란 녀석이 마스코트. 추천메뉴를 물어보고 살짝 보이는 메뉴의 작은 새우 크림소스와 매운고추 닭고기를 시켰어요. 창가 쪽에 앉고 싶었지만 예약석으로 사진만... 앤틱스런 천정 등 자 첫 메뉴 작은새우 크림소스 등장... 전분을 입혀 튀긴 새우에 레몬소스와 바삭한 튀김... 간장에 살짝. 냠냠~~ 2번타자 매운고추 닭고기... 닭고기 커틀렛을 썰어서 야채와 소스로 버무린 녀석.. 무난한 편... 향신료에 민감한 여친은 F를 줌. -_-a 마지막 타자 매운고추 칠리볶음밥. 특별히 맛있진 않았고, 함께 나온 국물도 걍 노말 파라다이스~~~ 여친이나 나나 먹는.. 더보기
Remember HONGKONG, Summer 2008 -PART 2- PART 1 에 이어서 이제 PART 2 !! PART 1 다시보기: http://jjstyle.tistory.com/entry/Remember-HONGKONG-Summer-2008-PART-1 검색신공 최저가 항공의 패키지 자유여행 탓에 번화가인 침사추이에서 벗어난 외곽에 자리잡은 돌셋 파 이스트 호텔에 체크인을 마치고, 뱅기 연착으로 인해 짐을 풀고나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다가 오네요. 으~~~ 홍콩익스프레스 기억하겠다.... 그래도 지하철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교통에 큰 불편은 없었어요. 샹하이의 지하철 보다 그나마 사람들이 조금은 깔끔한 편이라 위안을....특유의 향이 없진 않지만.... 지하철로 침사추이로 이동~~~ 침사추이 도착해서 거리샷~~~ 어디였더라... 기억이 -_-a 2층.. 더보기
Remember HONGKONG, Summer 2008 -PART 1- 작년 여름 다녀온 홍콩 여행을 PC에 사진으로만 남기기엔 뭔가 아쉬워서 기억을 더듬으며 추억을 기록해 보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뭐 특별히 할일도 없고.. -_-a 거창한 여행기나 도움이 될만한 알짜 정보는 기대하지마시고 재미삼아 봐주세요. 자 그럼 보실까요 ^^ DAY 1 새벽시간 인천공항으로 고고싱~~~ 잠 안와서 뻘짓중~~ 날은 밝아오고... 빠지지 않는 신발 샷... 왜 컨버스를 신고 간거야. 발바닥 아파서 혼났네... 젠장 저 많은 비행기 중 왼쪽 위에서 네 번째 우리 비행기만 연착. 아침 비행기가 점심 때 출발 아싸 기분 잡치고~~~ -_-^ 겁나게 지롤 한 번 떨어주고, 그래도 답은 안 나오고 어떡하나 환불할수도 없고, 기다리는 수밖에... 연착으로 인한 공짜 식권 받고, 지하로 이동. .. 더보기
수지 소담골 귀차니즘에 잘 찾아보지 못했던 맛집들... 맛있는 음식 싫어 하는 사람 없겠지만 주거지 외에 다른 맛집을 찾게 되는 건 귀찮아서인지 쉬운 일은 아닌것 같다. 오랜만에 여친과 함께 맛난 음식을 먹고 싶어서 맛집을 찾았다. 수지에서 산속으로 한참 들어가다 보면 거의 맨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소담골. 외부에서 보면 참 이쁘게 잘 꾸며놓은 것 같다. 어머니도 모임으로 자주 오셨다던데 난 왜 한 번도 안 데려온거얏!!! 점심 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인데 사람들 만땅.... 대부분 아줌마부대... 이 시간에 온 남녀관계는 불륜일까? 뭐 그러든지 말든지... 우측의 건물은 커피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휴식 공간으로 역시나 아줌마 천국 ㅎㅎ 입구도 이쁘장하게 꾸며놓았다. 제일 저렴한 C코스 선택...들깨 샐러드가 맛있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