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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 fOOD

가로수길 콰이19 (KUAI 19)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

저녁 먹으러 가로수길에 왔어요. 오리엔탈 스푼의 명란 파스타와 갈등하다가 콰이19에서 짱깨 요리를 먹기루 결정...

 

메뉴판의 동그란 녀석이 마스코트.


 

추천메뉴를 물어보고 살짝 보이는 메뉴의 작은 새우 크림소스와 매운고추 닭고기를 시켰어요.



창가 쪽에 앉고 싶었지만 예약석으로 사진만...


 
앤틱스런 천정 등

 

자 첫 메뉴 작은새우 크림소스 등장... 전분을 입혀 튀긴 새우에 레몬소스와 바삭한 튀김... 간장에 살짝. 냠냠~~


 
2번타자 매운고추 닭고기... 닭고기 커틀렛을 썰어서 야채와 소스로 버무린 녀석.. 무난한 편... 향신료에 민감한 여친은 F를 줌. -_-a


 
마지막 타자 매운고추 칠리볶음밥. 특별히 맛있진 않았고, 함께 나온 국물도 걍 노말 파라다이스~~~

 

여친이나 나나 먹는 양이 적은 편이라 미리 말했는데, 보통 요리 2개랑 식사 1개 시킨다구 해서... 하지만 우리에겐 많은 편이었는지...
밥은 남기구... 낚였군~~~

 

나보다 훨 잘 찍는 우리 꼬맹이... 난 수전증인게야. 셔터속도나오는 낮에나 찍어야지 음냐...

 

2층 외부의 전등.

 

2층 실외에 마련된 자리.. 날씨가 따뜻했으면 나름 괜찮았을 듯~~

 

핀 나갔다 꼬맹아... 무슨꽃이래요?


 
안녕. 다음에 또 올지는 고민해 볼께.

 

나오면서 찍어본 1층

 

어느새 밤이 되었네... 밤에 더 이쁘네요.
 

안 먹어 본 메뉴는 모르겠지만, 먹어 본 음식을 평가하자면 B-. 소문에 비해 개인적으론 보통인 듯 싶네요.

다른 요리는 맛나나 몰라...가격도 요리 만팔천~이만냥 씩, 식사 팔천냥으로 여럿이 먹을 때 양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닌데...  

중국 향신료에 민감한 꼬맹이한테 맛있을 꺼라고 간건데 미안했어요... 여친은 D- 줌. -_-; 담엔 맛있는 거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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