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박2일 오늘은 날 잡고 간다 간다 하던 철PD 집에 마당돌과 함께 놀러 가기로 한 날. 제주에서 올라와서 자리잡은지도 꽤 됐는데, 처음 가는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들고... 하지만 형편상 빈손으로 ㅎㅎ -_-; 교보문고에서 차 가져온 마당돌과 합류하기 위해 버스타고 강남으로 슝~~~ 교보문고 도착. 사람 많고, 차 많고, 언제나 북적북적... 가까이서 보니 꽤 높다. 아으 목이야... 배가 출출하던 참에 교보문고 지하2층에 있는 Fresh Food에서 간단히 요기하기로 하고 라운딩된 테이블이 이뻐서... 언니는 꼭 공부 열심히 하세요. 기다리면서 천장 한 번 찍어보고, 벽도 찍어보고, 뭘 표현한 걸까? 표정이 Shit... 뭐가 불만이야? 그래, 역시 웃는 얼굴이 보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지. 나도 좀 밝은 얼.. 더보기
OUTBACK in Youngtong T.G.I.F, VIPS, Bennigans, Outback, Sizzler, TonyRomas, MadForGarlic, Etc.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 개인적으로 아웃백 스테이크를 그나마 선호하는 편이다. 먹다보면 매드포갈릭은 좀 비싸고, 씨즐러, 토니로마스는 3~4 군데 밖에 없고 맛도 뭐... 베니건스는 해외에선 망하구 마켓오는 안 가봤고, 빕스는 샐러드 바 땜시 좀 갔었는데 요즘은 그닥인 것 같고... 많이 보이는 T.G.I.F 그리고, 아웃백....T.G.I.F 보다는 아웃백이 더 나은 것 같아 자주 가다보니 선호하는지도 모르겠다. 결국은 동네에 있는 거 가는 거죠 뭐.. 내 나와바리가 그렇지 -_-; 스테이크는 많은 맛집이 있겠지만, 가본 곳 중엔 이태원 해밀튼 호텔 뒷골목의 까페 르 쎙.. 더보기
수원 파장동 청국장 친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녀석과 뭘 먹을까, 고민하다 청국장이 갑자기 땡겨서, 청국장집을 찾던 중 광교산 올라가는 길목쪽에 '나 청국장이야' 하고 반갑게 맞아준 가게. 살짝 보이는 '시골 고향의 맛' 입구.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듯 그래. 메뉴가 간단한게 좋지.청국장 2개 시킬라다가 꽃게 좋아라하는 친구와 나 꽃게청국장 小로 낙찰. 꽃게 청국장. 먹다보니 이 사진만 -_-; 맛난 고등어 구이도 있었는데. 한번 쯤 가볼만 한 듯 싶어요. 추천... 시골 고향의 맛 청국장 / 031-256-1950 2009/04/29 21:41 http://blog.naver.com/blondyx/100066134419 더보기
BB탄의 추억 요즘의 남자 아이들은 뭘 가지고 놀까? 로보트, 피규어? 조금 비싸다면 레고, NDS, PSP? 몇 년 전 초딩인 친척 아이가 집에 놀러와서는 온라인 게임 설치하고, 채팅하면서 게임하던데...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매개체로 나의 어린 시절과는 너무 많이 달라졌다.(하긴 그 때도 오락실을 가고, 재믹스, 컴퓨터로 게임을 하긴 했었지. 지금의 게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그래픽이지만... MSX, SPC-1000, APPLE Ⅱ와 같은 8 Bit PC가 생각난다. 아. 자꾸 말이 새네... 요기까지) 난 오락실도 좋아했지만(여전히 게임은 나의 즐거움), 프라모델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로봇, 탱크, 전투기 등의 프라모델을 사서 조립하고, 에나멜 사서 도장하고... 세필 붓으로 전투기(F-14 Tomcat) 콕핏.. 더보기
Martin&Martin Martin&Martin 안경 두 점. 1st Paul C211 무광 블랙/나무 무늬, 구 아반떼 CF 에릭 착용 모델 무광 블랙 프레임에 내부 및 다리 외부 나무무늬 www.martinxmartin.de 2nd Niko C924 외부 컬러 와인, 내부 컬러 카키의 투톤 프레임 중앙의 옅은 옐로우 라인 오랜 착용으로 지워진 마킹 분당 수내역에 위치한 피플스에서 구매.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가 많고, 친절해요. 추천 샵 http://www.people-s.co.kr Tel:031-713-4999 2009/04/26 12:54 http://blog.naver.com/blondyx/100065949241 더보기
BOTTEGA VENETA BOTTEGA VENETA Wallet 작년 여름 홍콩에서 구매한 녀석... 색감은 사진보다 조금 어두운 편. 에삐/시마/사피아노/이넘 모두 블루가 최고!! ^^ 2009/04/26 12:39 http://blog.naver.com/blondyx/100065948669 더보기
Remember HONGKONG, Summer 2008 -PART 3- 이제 PART 3 PART 1 다시보기: http://jjstyle.tistory.com/entry/Remember-HONGKONG-Summer-2008-PART-1 PART 2 다시보기: http://jjstyle.tistory.com/entry/Remember-HONGKONG-Summer-2008-PART-2 마카오에서 득템한 후 다시 홍콩섬으로 돌아와서 지하철을 타고 짝퉁시장 몽콕으로 이동 비똥, 샤넬, 구찌, 등의 명품 가방과 롤렉스, 오메가, 프랭크 뮐러 등 시계 구경. A급은 찾기 힘들던데... 몰라서 그렇죠 뭐. LV Keepall 보스턴 백 보여달라고 했었는데, 넘 티가 나서 관두고, 싼 맛에 시계하나 사고... 사람 무지 많더라는... 역시 냄새는 쩝... '자 이제 맥주 한잔 할까' 란.. 더보기
Keyboard의 유혹 2008년 6월 경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LCD부터 메인보드(Mainboard), CPU, 메모리(RAM), 파워(Power Supply Unit), 팬(Cooling Fan),etc... 뭐 사실 DVD-ROM(ODD)와 케이스(Chassis) 빼곤 전부 갈아 엎었다. 업그레이드라기 보다는 새로 산거죠 뭐... 아무튼 19" CRT 모니터를 꽤나 오래 써오다가 갈아탄 24" LCD 모니터부터(@.@ 새로운 세상이야. 흑흑 ㅜㅜ 여태 어떻게 쓴거야...) 쌩쌩 돌아가는 컴퓨터를 사용해 보니 너무 뿌듯했다. 한 동안 빠져있던 WOW도 1920X1200에서도 너무 잘 돌아가고(지금은 접었음. 폐인됨 주의!!), 나름 즐거운 컴퓨팅 라이프를 즐기고 있던 중 '흠, 이 녀석도 이젠 교체할 때가 된것 같.. 더보기
가로수길 콰이19 (KUAI 19)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 저녁 먹으러 가로수길에 왔어요. 오리엔탈 스푼의 명란 파스타와 갈등하다가 콰이19에서 짱깨 요리를 먹기루 결정... 메뉴판의 동그란 녀석이 마스코트. 추천메뉴를 물어보고 살짝 보이는 메뉴의 작은 새우 크림소스와 매운고추 닭고기를 시켰어요. 창가 쪽에 앉고 싶었지만 예약석으로 사진만... 앤틱스런 천정 등 자 첫 메뉴 작은새우 크림소스 등장... 전분을 입혀 튀긴 새우에 레몬소스와 바삭한 튀김... 간장에 살짝. 냠냠~~ 2번타자 매운고추 닭고기... 닭고기 커틀렛을 썰어서 야채와 소스로 버무린 녀석.. 무난한 편... 향신료에 민감한 여친은 F를 줌. -_-a 마지막 타자 매운고추 칠리볶음밥. 특별히 맛있진 않았고, 함께 나온 국물도 걍 노말 파라다이스~~~ 여친이나 나나 먹는.. 더보기
Remember HONGKONG, Summer 2008 -PART 2- PART 1 에 이어서 이제 PART 2 !! PART 1 다시보기: http://jjstyle.tistory.com/entry/Remember-HONGKONG-Summer-2008-PART-1 검색신공 최저가 항공의 패키지 자유여행 탓에 번화가인 침사추이에서 벗어난 외곽에 자리잡은 돌셋 파 이스트 호텔에 체크인을 마치고, 뱅기 연착으로 인해 짐을 풀고나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다가 오네요. 으~~~ 홍콩익스프레스 기억하겠다.... 그래도 지하철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교통에 큰 불편은 없었어요. 샹하이의 지하철 보다 그나마 사람들이 조금은 깔끔한 편이라 위안을....특유의 향이 없진 않지만.... 지하철로 침사추이로 이동~~~ 침사추이 도착해서 거리샷~~~ 어디였더라... 기억이 -_-a 2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