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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wINDOW 100310 @ kANGNAM st. BSX 표절시비로, 키높이 깔창의 꼬꼬마들로, 콘서트에서의 오그라드는 랩으로 이래저래 까이긴 해도 패션 아이콘은 맞는 듯. 더보기
카페 바오밥 나무 - 교대역 카페투어 두 번째, 마침 교대역에 볼 일이 있어서 뒤늦게 합류했다. 바오밥 나무에 대해 잘 몰랐는데, 함께 한 수강생 분이 말씀해주신 내용을 인용하자면, "아프리카에서는 바오밥나무를 '아낌없이주는나무'라고 한데요. 초식동물들이 나무껍질을 모두 뜯어먹어 홀랑 벗겨져도 살아남고, 큰 상채기를 흉물처럼 달고서도 굳굳하게 서있다네요. 넉넉한 그늘은 쉼터가 되고, 우기엔 몸통 가득 빗물을 품어 두었다가 건기엔 물을 내어 갈증을 풀어준다는.." 커피의 주 원산지이기도 한 아프리카에서 꼭 필요한 나무. 꽤 의미 있는 이름인 것 같다. 밖에서 보면 따뜻하게 느껴지는 카페모습 우리가 앉았던 자리. 사진 상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벽에 걸린 사진들이 인상적이었다. 바오밥 나무가 보이는 그림들 음악과 소리에 조예가 깊으신 .. 더보기
이벤트 당첨... 무슨 날인지 이것 저것 많이 받는 날이네. 문화메타블로그 난장 가입기념 이벤트 잉카 전시전 초대권 2 매 - 로또나 되면 좋겠구만...-_-; 별것 아니지만 기분은 조쿠나. 키보드 매니아 이벤트로 받은 와우펜 마우스 - 어고노믹이 어쩌구 저쩌구인 마우스인데 함 써봐야지... 학원 동생이 준 핫슈 커버 - 내가 끼고 댕김 좀 웃길라나 ㅎㅎㅎ 아무튼 기분 좋은 하루 !!! 더보기
WELCOME 삼청동 MAR 2010 더보기
카페 잠꼬대 / 창희 - 삼청동 삼청동 카페 투어에 방문한 두 곳, 카페 잠꼬대와 창희. 그 규모와 느낌이 다른 두 곳이지만, 나름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이다. 세 군대 정도 생각을 했었는데, 커피를 많이 마시다 보니 속도 좀 그렇고 해서 다음 기회로... - 잠꼬대 (Somniloquy) - 조그만 간판이라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책에도 소개된 곳. 입구. 얼핏 보곤 여우 꼬리인줄 알았다는.. 인테리어에 맞게 리모델링된 풍금 화이트톤의 차분한 빈티지 느낌에 아기자기한 소품들 태권브이가 서 있는 프로밧 로스터기가 눈에 띈다. 궁금증 만땅의 동희는 열심히 질문을... 오래된 조그만 TV와 큐브릭. 큐브릭들이 앉아있는 의자는 유명 디자이너 체어 미니어처인지 낯이 익다. 안보이지만 입구쪽의 만화책들이 가득 꽂혀있던 책장도 있고, 인크레더블, .. 더보기
삼청동 카페 스케치 수강생분들과 함께 한 삼청동 카페투어. 금요일 점심시간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실제 가본 카페는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 워낙 유명해서 물론 가보셨겠지만, 아직 안 가보셨다면, 대략 '이런 카페들이 있는 곳이 삼청동이구나' 정도만 봐 주시면 되겠다.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처음 만난 한글간판의 스타벅스 일단은 밥부터 든든히 먹기로 하고, 칼국수가 맛있다고 소개하신 북촌칼국수. 점심시간이라 붐벼서 잠깐의 줄도 섰다는... 메뉴. 가격은 뭐 서울이니 보통이라 해야할까. #식당내부 왕만두와 칼국수. 배도 고팠던 탓에 맛있게 먹었다. 잘 먹었습니다. :D Cafe 커피마시는 고양이 Cafe NONO. 간간히 한옥의 지붕을 그대로 살린 카페를 볼 수 있다. 진선 북카페 허브카페 2F. 카페와 함.. 더보기
커피 수업 - 4. 핸드 드립 #1 집에 있는 하리오 드리퍼로 몇 번 해봤는데, 드립포트가 없어서 제대로 해보진 않았다. 물론 서투르기도 하고... 드리퍼는 브랜드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으며, -원두의 분쇄도 및 드립 속도에 따라 동일하게 맞출 수도 있겠지만- 구조에 따라 추출 시간, 압력 등이 달라서 맛도 다르다. 유명한 드리퍼 중엔 칼리타, 고노, 하리오, 멜리타 등이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했다. 좌측부터 서버, 중앙에 희미한 플라스틱이 칼리타 드리퍼, 우측이 가는 주둥이라는 뜻의 호소구치 드립포트(0.7L), 즉 주전자 되시겠다. 이거이 1~2인용 칼리타 핸드드립 풀셋 (아, 핸드밀도 필요하겠.... -_-;) 드리퍼 및 드립포트는 구리 재질로 된 제품도 있다. 간지난다. 하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일단은 이걸로.... 더보기
커피 수업 - 3. 로스팅 #1 로스팅이란? 그린 커피에 열을 가해 볶아서 원두로 만드는 작업으로 배전이라고도 한다.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가 로스터기를 두고 직접 볶은 원두로 커피를 만드는 카페를 말한다. (다 아시죠? :D) 원두는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로스팅 포인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포인트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케냐 AA는 프렌치로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풀시티로 뭐 이런 얘기들 말이다. 물론 로스터의 취향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로스팅은 커피의 품질을 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다른 요소인 수확/가공/건조 및 바리스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로스팅 단계 아래의 그림처럼 LIight, Cinnamon, Medium, High, City, Ful.. 더보기
Porsche 918 Spyder concept - Geneva motor show 2010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600x1200 Size) Porsche 918 Spyder Concept Promotional Video Porsche 918 Spyder Hybrid Concept 더보기
커피 수업 - 2. 커핑 커핑 테스트 첫 날. 커핑은 생산된 생두의 품질, 로스팅한 커피의 품질, 날짜별 맛의 변화, 블랜딩한 커피의 맛과 향 등을 체크하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커피트레이닝 바리스타 -최성일- 발췌 간단히 얘기해서 원두의 품질을 테스트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가장 적절한 것이 로스팅하고 8시간 후에 테스트 하는 것이 적절 하다고 하는데, 여건에 따라 변할 수 밖에 없다. 아무튼 커피의 품질을 테스트 하기 위해 아래의 SCAA Coffee Cupping Form을 사용했다. 테스트 내용을 기재하여 각 항목 별로 점수를 매겨서 합계를 내어 해당 커피의 평점을 내면 된다. ※ SCAA: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의 약자 SCAA Coffee Cupping Form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