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하리오 드리퍼로 몇 번 해봤는데, 드립포트가 없어서 제대로 해보진 않았다. 물론 서투르기도 하고...
드리퍼는 브랜드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으며, -원두의 분쇄도 및 드립 속도에 따라 동일하게 맞출 수도 있겠지만- 구조에 따라
추출 시간, 압력 등이 달라서 맛도 다르다.
유명한 드리퍼 중엔 칼리타, 고노, 하리오, 멜리타 등이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했다.
드리퍼는 브랜드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으며, -원두의 분쇄도 및 드립 속도에 따라 동일하게 맞출 수도 있겠지만- 구조에 따라
추출 시간, 압력 등이 달라서 맛도 다르다.
유명한 드리퍼 중엔 칼리타, 고노, 하리오, 멜리타 등이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했다.
이거이 1~2인용 칼리타 핸드드립 풀셋 (아, 핸드밀도 필요하겠.... -_-;)
드리퍼 및 드립포트는 구리 재질로 된 제품도 있다. 간지난다. 하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일단은 이걸로... 드립셋의 경우 2만원 선으로
부담없는 편이지만, 사진의 드립포트도 약 7만원이라 저렴한 편은 아니다.
※ 드립포트가 필요한 이유는 핸드드립 시 물줄기를 가늘고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 주전자로는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드리퍼에 물줄기를 원추형으로 돌리면서 부어줘야 하기 때문에 드리퍼에 걸리지 않도록 위 사진과
같이 얇고, 길고, 휘어진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
[이제 강사님의 드립 시범]
원두 20g을 그라인더로 분쇄한 후 200ml를 추출하기로 했다. 드립 높이는 원두로 부터 2~3cm가 적당하며, 온도는 80~90℃ 정도.
※ 중앙은 천천히 가장자리는 빠르게 (구조에 따라 고르게 추출할 수 있도록)
※ 드립한 물이 다 빠질 때까지 모두 추출하게 되면, 커피의 끝맛인 쓴맛과 잡맛까지 모두 추출되어 좋지 않다.
예가체프로 하니까 확실히 맛이 있던데, 나으 예가는 장 시간 드립으로 인해 향은 날아가고, 맛은 안드로메다로... -_-^
핸드 드립 역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세트도 다 장만했는데 집에서 많이 연습해 보는 수 밖에...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추천 꾹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지적할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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