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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카페

카페 나무와 / 오블리비아테 / 레이나 - 강남역 날씨도 흐리고 으슬으슬한 점심 쯔음 강남역의 카페 투어. 투어라고 해봐야 두 세군데 정도이긴 하지만... 먼저 온 동생이 던킨에 있어서 잠시 들린 던킨도너츠. 요즘 관심사가 온통 커피다 보니 던킨에 와서도 이런 문구가 눈에 띈다. 일주일도 좋지만 2~3일이 더욱 더 좋겠지... 모두 식전이라서 일단 밥부터 먹기로 하고... 맛난데 잘 아시는 경아씨를 따라 나무와를 갔다. 카페라고 하긴 머하고, 복합 레스토랑이라고 해야할까... 외부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비싸다는 느낌이라 꺼려지는 곳이긴 했는데... (가난한 자의 비애 -_-;) 나도 이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ㅎㅎ 나무와 TREE & ME 외부 사인 그리고, 이름에 어울리는 나무. 3층으로된 규모가 큰 곳인데 풀샷을 못 담았다. 입구에 각.. 더보기
카페 에스프레소 퍼블릭 - 강남역 강남역의 약속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들린 ESPRESSO ★ PUBLIC. 3층으로 규모가 큰 카페인 듯 1층은 중앙 계단으로 인해 조금 좁은 느낌이다. 살짝 보이는 로스터기와 큰 칠판메뉴가 있는 주방 겸 카운터. 고가의 라 심발리 3그룹 머신을 사용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4,000 / 카푸치노 4,500 2층. 월요일 다섯 시 반 정도의 시각이라 붐비지는 않았다. 분당의 월페이퍼와 다른 듯 비슷한 느낌이다. 2층 벽 한켠을 장식한 그림 주문을 하고 요런 계단을 올라와서 3층에 자리 잡았다. '전체적으로 통일된 느낌이 아닌, 층별로 어느 정도 다른 구성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빈티지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3층 외부 테라스 개방감 때문인지 제일 맘에 들었다. 열심히 촬영중인 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