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FFEE/eTC

가장 비싼 커피 코피루왁 들어 보셨나요? 가장 비싼 커피, 사향고양이의 배설물, 코피루왁. 바로 이 녀석이 먹은 커피열매의 배설물을 수집하여 재가공한 커피죠. 이미지 출처: 구글링 사향고양이 이미지 출처: 구글링 코피루왁 샘플 특유의 향과 단백질 성분이 거의 흡수되어 비교적 약한 로스팅으로 마시는 고가의 커피. 아직 마셔보지 못한 커피인데... 사실, 한 잔에 25,000원, 호텔에선 40,000원 가까이 하는 커피를 마시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에... 무 디자인(MOO Design)에 들렸다가 학원 동생 친구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쪽의 커피무역 일을 한다면서 보여준 코피루왁. 판매하는 제품이라 역시 맛 보진 못하고...다음에 챙겨 준다며 대신 Nepal Mt. Everest Supremo 원두를 선물로 받았다. 집에.. 더보기
SCAA Flavor wheel SCAA Flavor Wheel 원을 기준으로 좌측은 Tastes, 우측은 Aromas 이다. 뭔 맛과 향을 이렇게 세분화시켜 놓다니... 소믈리에는 더할라나... 커핑 시간을 통해 몇 가지 종류의 커피로 아로마를 체크해봤을 때, 각기 다르다는 것은 분명히 알겠지만, 어떤 향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위 그림과 같이 36가지나 되는 향을 구분하는 것은 더욱 더... 50만원 가량 한다는 아로마 킷을 사용해보면 확실히 구분이 될까? '와... 맛있다. 향 너무 좋다... 이건 좀 또 다른 느낌의 향이네...' 정도로 만족해야겠다. -_-; 뭐든지 깊숙히 파고 들어가면 쉬운건 하나도 없군... ㅎㅎ 더보기
McCAFE ads 정말 맛이 똑 같다고 생각하는 걸까? 더보기
COFFEE DIAGRAM 더보기
로스팅 머신 바리스타 학원 다닌지 근 한달 반....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커피라는 녀석... 믹스나 먹던 내가 학원까지 다니게 될 줄은 훗... 아무튼 요즘 많이 배우고 있다. 친구녀석이 커피 관련 사업을 해서 사무실에 놀러 갔다가 로스팅 머신을 찍어 봤다. 대략 오천정도 하는 기센 로스터기 한 덩치 하는 녀석이다. 용량이 더 큰 녀석은 물론 크기도 더 크고 가격도 마찬가지... 전체 모습 콜럼비아 수프리모 생두 아직은 잘 모르지만... 200도에 셋팅되서 현재의 콩의 온도는 100도 정도... 계속 상승 중 조금 노릇노릇 해졌다. 확인 한 번 해보고, 몇 분 후의 모습인데 제법 많이 변했다. 이제 좀 원두스러운 듯. 다시 확인 다 되었나보다. 이제 배출... 갓 볶은 신선한 원두 향도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