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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shoes

저렴한 벅슈즈 Bass 간략 개봉기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클래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비스포크 수트, 구두들을 눈여겨 보게 됩니다. 또한 브랜드도...

원하는 디자인과 브랜드일수록 가격이 너무 올라가버려서 아직 구매할 엄두도 못내지만, 여건이 되면 하나씩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던 와중 트리커스의 벅슈즈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상당히 고가인 제품이라 비슷한 느낌의 저렴한 제품을 찾던 중에

원하던 짙은 레드(벽돌색?) 밑창에 원하던 디자인을 찾게 되어 웹사이트까지 가보았으나 품절...

장스탈님의 정보로 ebay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Men's Bass lace up wingtip buck shoe Barret ice white 되겠습니다.

배송대행을 통해서 구매했는데, 국내 구매대행가보다는 살짝 더 저렴합니다.



trickers 제품들입니다. 정말 이쁘죠. 하지만, 현실의 벽에... ㅜ.ㅠ


trickers보다 조금 저렴한 grenson이라는 브랜드 제품도 있습니다. 이 녀석도 bass에 비하면 많이 비싸죠.


일단은 저렴하고, 가격대비 품질도 괜찮은 평을 듣고 있는 이 녀석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박스이구요. 일반적으로 스니커 275사이즈, 컨버스 9 1/2 사이즈가 잘 맞는데 10D사이즈를 구매하였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처럼 각기 더스트백을 기대하기엔 무리고, 각기 비닐에 쌓여 포장되어 있네요.


꺼내보니 요런 느낌.


아웃솔은 러버소재로 레더보다는 심하게 닳거나 하진 않을 듯 싶습니다.


실제 색감과 가장 비슷한 것 같네요. 화이트보다는 아이보리에 가까워서 조금은 덜 부담스러운 느낌입니다.

아이보리에 짙은 레드컬러가 나름 괜찮습니다.


밑창은 이렇게 마감되어 있는데, 착화감이 나쁘지 않고, 나름 편안한 느낌입니다.


착용삿!! 괜춘한가요?  사이즈는 살짝 여유있게 잘 맞는 것 같네요.

봄맞이 신발자랑이었습니다. ^^

Bass shoes official website: https://bassshoes.harborgh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