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1 썸네일형 리스트형 냉면과 족발의 맛집을 가다. (평양면옥 / 카페 왓츠업 / 영동 족발) 오랜만에 찾은 평양면옥. 선배의 소개로 처음 왔던 이 곳. 담백한 육수가 너무 맘에 들어서 종종 지인들과 함께 왔었는데, 대부분 내키지 않은 표정들... 이 맛있는 냉면을 왜 좋아하지 않을까... 어쨌듯 나랑 입맛이 맞는 후배 녀석과 함께 들렸다. 평양면옥 주차된 차량을 보니 여전히 사람 많은 것 같구나... 허름하고 오래된 이 곳의 냉면이 급 땡겨서 배고픔을 참으며 강남역에서 일부러 왔다. 점심시간인지라 가득 매운 사람들... 메뉴판되겠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냉면만은 먹기엔 조금 아쉬워서 시킨 만두 반. 저렇게 3개에 5천원... 괜찮았지만, 가격에 비해 특별히 맛있지는 않다. 담백한 육수와 질기지 않은 메밀 면발, 그리고 적지 않은 제육... 많은 편이라 충분히 요기가 되는 양이다. 처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