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 바오밥 나무 - 교대역 카페투어 두 번째, 마침 교대역에 볼 일이 있어서 뒤늦게 합류했다. 바오밥 나무에 대해 잘 몰랐는데, 함께 한 수강생 분이 말씀해주신 내용을 인용하자면, "아프리카에서는 바오밥나무를 '아낌없이주는나무'라고 한데요. 초식동물들이 나무껍질을 모두 뜯어먹어 홀랑 벗겨져도 살아남고, 큰 상채기를 흉물처럼 달고서도 굳굳하게 서있다네요. 넉넉한 그늘은 쉼터가 되고, 우기엔 몸통 가득 빗물을 품어 두었다가 건기엔 물을 내어 갈증을 풀어준다는.." 커피의 주 원산지이기도 한 아프리카에서 꼭 필요한 나무. 꽤 의미 있는 이름인 것 같다. 밖에서 보면 따뜻하게 느껴지는 카페모습 우리가 앉았던 자리. 사진 상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벽에 걸린 사진들이 인상적이었다. 바오밥 나무가 보이는 그림들 음악과 소리에 조예가 깊으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