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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designer / brand

알렉산더 맥퀸


Lee Alexander McQueen (1969-2010)

얼마전 뉴스를 통해 듣게 된 알렉산더 맥퀸의 사망소식. 천재 디자이너인데, 어머니의 사망에 대한 우울증으로 시달리다 지난
2월 11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안하게 계시길 빌어봅니다. ▶◀

난 스니커즈를 좋아해서 푸마의 콜래보레이션 미하라 라인의 인기가 식을 무렵 새롭게 등장한 AMQ 스니커즈를 통해서 알렉산더 맥퀸을 처음 알게 되었다. 아무튼 그가 남긴 대표적인 디자인 중 컬렉션은 잘 모르니 제외하고, 기억나는 몇 가지 제품을 꼽아 보았다.

Alexander mcQueen Puma

AMQ ANATOMICAL VEIN LOW
독특한 끈처리와 힘줄을 그려놓은 듯한 밑창 디자인으로 당시 인기있던 제품. 화이트컬러는 구하기 힘들었다.

내가 구매했던 녀석. 현재는 마실용으로 --^

AMQ SCARRED STREET LOW

※ 푸마는 질샌더, 미하라 야스히로, 알렉산더 맥퀸 등 많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또한, 블랙라벨의 96Hours라던지 루돌프 다즐러라는 푸마 브랜드 창업자의 이름의 제품으로도 나오고 있다. 조인성 브로규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요즘 들어 많이 시들해진 상태. 하지만, 장동건 웰렌강같은 제품들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미하라 시리즈도 내가 알던 제품넘버가
MY6,
MY10 정도 였는데, 지금은 넘버링이 MY35를 넘길만큼 계속 발매되고 있다.

Skull scarf - 이미테이션이 너무 많은 제품으로 알렉산더 맥퀸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

Flower Skull T-shirts


Samsonite Black Label Alexander McQueen

이런 멋진 디자인을 이제 다시 접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R.I.P Alexander 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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