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수업 - 4. 핸드 드립 #1
집에 있는 하리오 드리퍼로 몇 번 해봤는데, 드립포트가 없어서 제대로 해보진 않았다. 물론 서투르기도 하고... 드리퍼는 브랜드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으며, -원두의 분쇄도 및 드립 속도에 따라 동일하게 맞출 수도 있겠지만- 구조에 따라 추출 시간, 압력 등이 달라서 맛도 다르다. 유명한 드리퍼 중엔 칼리타, 고노, 하리오, 멜리타 등이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했다. 좌측부터 서버, 중앙에 희미한 플라스틱이 칼리타 드리퍼, 우측이 가는 주둥이라는 뜻의 호소구치 드립포트(0.7L), 즉 주전자 되시겠다. 이거이 1~2인용 칼리타 핸드드립 풀셋 (아, 핸드밀도 필요하겠.... -_-;) 드리퍼 및 드립포트는 구리 재질로 된 제품도 있다. 간지난다. 하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일단은 이걸로....
더보기
커피 수업 - 1. 센서리 테스트
로스팅과 커핑 수업 네 번째 시간. 커피의 개론을 슬 마무리하고 첫 번째 실습시간이다. 핸드드립 수업이 있어서 칼리타 셋트를 준비했다. 드리퍼로 칼리타, 고노, 하리오, 멜리타 등이 있다. 센서리 테스트가 길어져서 핸드드립은 이론만 살짝하고 실습은 다음 시간으로... 걍 다음 주에 준비하면 될껄 귀찮게스리... 좌측의 유리로된 서버와 플라스틱의 드리퍼, 스푼, 받침대, 안보이지만 필터까지 한 셋트로 구성되어 있다. 약 2만원 가량 (1~2인용) 지겨웠던 센서리 테스트... . . . . . . . . 각각의 번호를 부여받은 종이컵의 맛을 보고, 해당 컵이 어떤 맛이고 강도는 어느 정도인지 맛의 정도를 구분하는 테스트인데, 단맛, 신맛, 짠맛의 3가지 맛에 대해 테스트 했다. 또한, 강, 중, 약의 그 정..
더보기